강금실 전법무 등 대외직명대사 7명 지정 _해커 소사이어티 포커 페이스북_krvip

정부는 오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여성인권 대사로 지정하는 등 정부의 외교활동을 지원할 7명의 '대외 직명 대사'를 지정했다. 정부는 강 전 장관 외에도 경제통상대사에 현정택 인하대 교수, 경제통상대사에 박상은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 에너지.자원대사에 김태유 서울대 교수를 지정했습니다. 또 국제안보대사에는 최명주 국가정보원 고문, 문화협력대사에는 김병모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관광.스포츠대사에는 도영심 사단법인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 이사장이 지정됐습니다. 이들은 민간인 신분으로 이같은 직책을 갖고 외국을 방문하거나 국제회의 등에 참석할 때 정부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