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피해농가에 841 억여원 지원 _메이플 펜던트 덤덤 메이리지플_krvip

구제역 피해 농가에 도살 처분 보상금 226억원 등 모두 841억여원이 긴급 지원됩니다. 농림부는 오늘 당정협의를 거쳐 구제역 피해 지역에 대해 돼지 도살처분 보상금 225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사료와 원유 등 오염 추정 물건 폐기 보상금 5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살 처분 보상금은 100kg 짜리 돼지 한 마리에 20만원을 기준으로, 시군 보상 평가반의 평가에 따라 시가로 지급됩니다. 또한 이동 제한 지역 안의 돼지와 소, 양 등 가축에 대한 수매 자금 244 억 원은 축협 등을 통해 지원됩니다. 정부는 또한 9억 원을 피해농가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중고생의 학자금을 1년간 면제해주는 한편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농가의 시설자금 등 기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앞으로 2년동안 연장하고 이자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가축 입식자금 100억원과 긴급 경영안정자금 132억원을 연리 3%에 2년 거치 후 상환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