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야당, ‘딴지’ 아닌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_쉽게 돈 버는 앱_krvip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대해 비판하는 야당을 향해 "'딴지'만이 아닌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2일(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매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특히, 백 대변인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남북 문제 등 한반도 이슈 전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주도성을 확인한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큰 성과"라며, "일부 야당이 '속빈 강정', '손익분기점' 운운하며 성과를 폄훼하는 것은 국익을 위해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처사이며, 야당의 존재감 부각을 위한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도 "역대 정부 중 가장 빨리 열린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두었다"며, "막혀있던 한·미 정상간 외교채널은 순조롭게 복원이 되었으며,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굳건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