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DP, 영국 제치고 세계 4위 부상 _메모리 슬롯 테스트 도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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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미 달러화 환산으로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했다고 다우존스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영국 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2005년 실질성장률은 1.8%로 13년만의 가장 낮은 성장에 그쳤으며, 미 달러로 환산한 GDP 총액은 약 2조달러에 달했다. 다우존스는 중국의 GDP가 약 2조1천억달러로 영국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2004년에 세계 5위였던 프랑스는 아직 관련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시장 관계자들 사이에는 1조9천500억달러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가 미국, 일본, 독일에 이은 세계 4위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인구가 약 6천만명으로 중국의 20분의 1에도 못미쳐 중국이 최근의 급성장세로 볼 때 양국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여겨져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