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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논란이 거듭된 끝에 홍준표 대표의 측근인 김정권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일부 최고 의원들은 여전히 인선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분위기는 심각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김정권 사무총장 임명을 계속 고수했고 유승민 원희룡 최고 위원은 안된다고 맞서다 2시간 만에 퇴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나경원 남경필 최고위원 등 다른 4명의 동의를 얻어 23개 당직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대표 : "더 이상 당내 문제로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 홍 대표는 국민 경선제를 도입하고 현역의원 평가를 위한 공정한 공천 기준 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제1. 2 사무부총장과 여의도 연구소장 등 다른 주요 당직 인선은 최고위원들과 더 상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원희룡 두 최고 위원은 이번 인선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유승민 최고위원 : "표결 강행해서 인사 한다면 저는 사무총장 부총장은 정치적으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원희룡 최고위원 : "여기에 대해서는 전례 없는 앞으로의 사태가 기다리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당직에 임명된 일부 의원들도 홍 대표의 인선에 문제가 있다며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홍준표 대표를 포함한 여당의 새 지도부는 오늘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납니다.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