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경비행기 단독비행 _페이팔을 이용한 도박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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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여학생이 초경량 비행기를 몰고 단독 비행하는 데 성공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당찬 이 여학생을 최대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초경량 비행기가 활주로를 박차 오릅니다. 창공에 몸을 맡긴 조종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안나영 어린이입니다. 창공을 10분간 선회한 안 양의 비행기는 활주로에 사뿐히 내려 앉습니다. 최연소 단독비행을 기록하는 순간입니다. 안 양이 초경량 항공기에 빠져든 것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산으로 바다로 놀러갈 때 안 양은 안산의 활주로를 찾았습니다. ⊙안나영(최연소 단독비행 기록자): 단독비행을 마쳐서 너무 기분이 상쾌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여자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어요. ⊙기자: 안 양을 지도한 교관과 믿고 지켜봐준 안 양의 어머니는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김재형(비행교관): 일반 어른보다 의욕도 넘치고 집중력이 뛰어나서 빨리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는 안나영 양은 열흘 뒤 면허를 받아 올 가을 전국대회에서 어른들과도 어깨를 겨룰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