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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29일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 설치된 광역울타리안에서 야생멧돼지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축산당국은 발생 현장 주변을 소독하고, 방역대 밖에 있는 평창군 양돈농가 7곳에도 전화예찰을 실시했지만, 추가 이상 현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2019년 10월 최초 발생부터 현재까지, 강원도 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화천과 춘천, 인제 등 10개 시군, 858건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권역 간 돼지 이동과 방목 사육, 분뇨 반출입을 금지하고, 외부인 출입차단 준수와 농장별 출하 전, 전 두수 정밀검사 등으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64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16개 농장초소의 관리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