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 국군대구병원 파견 임무 종료_돈을 벌기 위해 성 헤드위그에게 기도_krvip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지원단이 오늘(23일) 임무를 마쳤습니다.

16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8주간 파견돼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앞서 국군대구병원은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 확산하면서 지난 2월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의료 인력 282명, 지원 인력 1,980명 등 2,262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 업무, 방역, 영농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39명이며, 2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37명은 완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