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5% “북한은 포용하고 함께 살 상대” _남성의 근육량을 빠르게 늘리는 보충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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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55%는 북한을 '포용하고 함께 살 상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늘, 전국 만 19살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통일 의식' 조사에서, 북한이 우리에게 어떤 대상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3%는 '포용하고 함께 살 상대'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적이자 함께 살 상대'라는 응답이 28.8%, '대치하는 적' 9.75%, '무관심 대상' 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정부의 대북 정책이 북한의 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다소 영향을 미쳤다'가 46.5%,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7.5%, '매우 영향을 미쳤다' 10.5%,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7% 순으로 나타나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전체의 57%를 기록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지지한다'는 응답이 44.7%, '별로 지지하지 않는다'가 40.7%,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 5.7%, '매우 지지한다'가 5.1%로,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15와 10·4 선언의 이행 문제를 위한 대화 제의에 대해서는 76.5%가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였고, 국제 기구를 통한 대북 식량지원에 대해서도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2.4%로 나타났습니다. 금강산 관광의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약속이 이뤄질 때 재개한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