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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이 36일 (4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평창 올림픽조직위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을 "역사상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이 켜지자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올림픽 개·폐회식장.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곳입니다.

개·폐회식장 관중석에 평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 4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처음으로 올림픽 공식 복장으로 갈아 입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승훈(평창올림픽조직위) : "가슴이 벅차고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희망과 기대를 줄 수 있는 그런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역사상 최고의 올림픽으로 열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이희범(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 "지구촌 최대 겨울축제가 될 것입니다. 참여 국가 또 올림픽 종목 수, 모두가 전대 올리픽을 능가하는 최대 규모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를 내비치면서 '평화'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취> 박정옥(강원도 춘천시) : "(북한)그 쪽에서 호응해서 들어와서 우리하고 같이 한다면 평화로운 올림픽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평창동계올림픽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 염원이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취>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평창 파이팅!"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