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황씨 언동 자중 권장 _종이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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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 등이 정부로부터 정치인,언론인과의 접촉금지 등을 당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남북 화해와 협력관계 진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보고 자중해 줄 것을 권장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황장엽씨의 성명에 대한 반론을 통해 황씨 등이 남북관계가 새롭게 진전되는 상황에서도 북한 체제 붕괴론을 거듭 주장함으로써 북한으로부터의 테러 위협이 더욱 가중돼, 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자중을 권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돼야 하지만 황씨는 망명자라는 특수신분으로 남북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자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97년 탈북해 우리나라에 온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와 황씨와 함께 탈북한 김덕홍씨는 어제 <남북통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발표하고 자신들이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정치인-언론인과의 접촉과 외부 강연등을 금지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