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원전 배수구서 방사성 물질 최고치 검출_클릭당 지불로 돈을 벌다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지상탱크 부근 배수구에서 최고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오염수 약 3백 톤이 유출됐던 저장탱크 부근의 배수구에서, 어제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스트론튬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리터당 최대 5만 9천 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제 채취한 물의 5천 베크렐에 비해 농도가 10배 이상 급상한 것이며 지금까지 측정된 방사성 물질 농도로는 최고치입니다.
도쿄전력은 집중호우로 원전 주위의 방사성 물질이 배수구로 흘러들어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