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명…경기 47명·서울 46명·충남 12명 등_누가 결승전에서 승리했는가_krvip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명…경기 47명·서울 46명·충남 12명 등_인연을 맺어 돈 버는 방법_krvip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일째 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충청권에서 대부분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1명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1,7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141명 가운데 경기 47명, 서울 46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98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어 충남 12명, 대전 11명, 충북 2명 등 충청권에서도 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외 지역에서도 광주 5명, 울산 4명, 경북 2명, 부산·대구·강원·전북·전남·경남·제주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4명 가운데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7명씩입니다. 그 중 4명은 검역 단계에서 양성이 확인됐고 10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37명으로 지금까지 모두 17,360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4,03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15명이 늘어 169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나와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46명이고 치명률은 1.59%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