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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국방부 장관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내정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또 외교부 장관에 윤병세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을,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 장관으론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을, 안전행정부 장관으론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론 유진룡 현 가톨릭대 한류 대학원장을 내정했습니다.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진영 부위원장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는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군 주요 보직을 겨쳤고 확고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내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내정자는 30년 동안 외무 공직 생활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을 역임했다고 진 부위원장은 전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와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모두 20년 넘게 공직에 재직하며 전문성을 쌓았다고 진 부위원장은 밝혔습니다. 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는 행정관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김포시장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했고 유진룡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20년 간의 공직 생활을 거쳐 문화부 차관을 역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영 부위원장은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야 발표될 수 있다면서 여야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인선 발표에는 함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