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 핵불능화 정치적·상징적 조치” _카지노에서 부품을 임대하다_krvip

청와대는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과 냉각탑 폭파는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중요한 진전이자 비핵화로 가는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신고서 제출과 냉각탑 폭파는 북한 당국의 핵 불능화 의지를 정치적,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조치로 받아들인다며 남은 핵 불능화 작업이 조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냉각탑 폭파는 상징성이 크고 북핵문제의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6자회담이 다음달 초에는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6자회담의 걸림돌이 돼 온 북일 관계 경색도 최근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6자회담이 재개되면 6자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2단계 불능화 조치를 마무리하고 3단계에 진입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 핵무기 관련 정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유감 표명이 미국측 입장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6자회담의 궁극적 목적은 핵무기 폐기이고 우리 정부로서는 궁극적으로 해야할 일을 적시함으로써 이를 다시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영변 지역에 위성을 송출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생중계는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