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쓰레기장 화재…1,600만 원 피해 _카지노맨의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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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가양동의 한 건물 옆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에도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영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건물 벽과 근처에 주차된 차량도 모두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가양동의 한 자동차 매매단지 건물 옆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건물 옆에 주차된 차량 5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 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쓰레기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대치동의 한 모텔 6층 방에서 불이 나 일부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백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투숙객이 버린 담배꽁초에 남아 있던 불씨가 소파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선 승용차가 2m 아래 주차타워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7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