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표준계약서 이용시 사회보험료 지원”_워터 엠파이어 베토 카레로_krvip

예술인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주도하는 표준계약서를 체결할 경우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가 나왔습니다. 예술인복지재단은 배우 정우성과 신예 배우 이솜 주연의 '마담뺑덕'을 제작 중인 영화사 '동물의 왕국'과 피고용자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각각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 부담액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공연예술과 방송, 영화, 출판 분야의 제작과 출판 등 계약에 관한 총 19종에 이르는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이용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