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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6.4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원서 접수 결과 760명 선발에 모두 3만 5,23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보다 천 424명이 감소해 지난해 경쟁률 47.6대 1보다 경쟁률이 약간 내려갔습니다.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은 2015년 81.9대 1에서 2016년 76.7대 1, 2017년 66.2대 1, 2018년 47.6대 1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인사처 관계자는 "2017년부터 영어 시험을 토익 등 영어능력검정 시험으로 대체하면서 필요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험생들의 응시가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예전에는 7급과 9급 공무원 공채를 동시에 지원한 경우가 많았는데 2018년부터 9급 공무원 합격자 발표 이후 7급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9급 합격자들의 중복 접수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행정직군 인사조직으로 5명 모집에 2천 178명이 지원해 4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 29.5세와 비슷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2만 767명(58.9%)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 지원자 비율은 49.2%로 지난해 47.2%보다 증가했습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1996년 19%에서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17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다음 달 9일 사이버 국가고시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17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