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코스닥시장 이틀째 하락 _우루과이 카지노 사진_krvip

⊙기자: 거래소, 코스닥시장 모두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던 거래소시장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약세 반전된 뒤 하락폭이 확대되며 마감됐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12.07 포인트 하락한 771.45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19억 7000만주로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52포인트 하락한 64.22를 나타냈습니다. 전일 뉴욕시장의 막판 장 막판 반등소식에 고무받아 상승 출발한 시장은 9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환율하락과 중동지역 불안감 고조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가운데 매수우위를 보이던 프로그램 매매마저도 매도우위로 돌아서자 낙폭이 확대되며 마감됐습니다. 21선에서 지지되며 770선은 지킬 수 있었지만 선물시장과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장을 좌우하는 취약한 시장흐름은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반도체 DDR 가격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시장을 이끌 주도주와 주도세력이 없어 금주에 있을 미국의 기업실적 발표와 이에 대한 미국 주식시장의 반응을 살피며 유연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권에서 마감됐지만 14억 9000만주 거래된 하이닉스 반도체를 비롯해 대부분의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이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128메가 D램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100 선물지수 9월물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