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기꾼들, 증시서 불장난”_도박 중독을 없애는 방법_krvip

프랑스의 르 몽드 신문이 최근 한국의 증시가 요동친 것은 투자자들의 위험스러운 투기 행위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경제면에서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브레이킹뷰스닷컴의 칼럼을 싣고,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유독 한국이 큰 타격을 입은 이유를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대출금으로 주식을 사들이거나 파생상품에 투자한 한국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보유주식을 팔 수밖에 없어 폭락장세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 경제가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한국이 유럽은행에서 많은 자금을 빌린 상태여서 유럽발 소식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 당국이 이런 공매도 행위를 금지했지만 서방 증시가 더욱 악화된다면 한국 증시는 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