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가장 ‘진보’, 박근혜 가장 ‘보수’” _베토 피자리아 시티 티라덴테스_krvip

여야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가장 진보적이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가장 보수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최근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주자들에 대한 이미지'를 주제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보 이미지에서 정동영 장관이 56.8% 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이명박 서울시장, 이해찬 총리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 이미지 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표가 59.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 건 전 총리, 이해찬 총리, 손학규 경기지사 등 순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