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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냐를 방문한 영국 국제개발 장관이 국제 지원을 명목으로 영국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리포트>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환호하는 케냐 주민들.

영국 정부의 지원금 20파운드, 한화 2만 8천 원이 카드에 입금되는 날입니다.

현장에는 프리티 파텔 영국 국제개발 장관도 있습니다.

파텔 장관은 영국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케냐를 현지 답사하는 건 물론, 영국의 국제 지원 예산의 40%인 45억 파운드, 우리 돈 6조 2천억 원이 흘러들어 가는 세계은행과 EU 등 다국적 지원 기구의 업무 수행 능력에 관한 보고서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프리티 파텔(英 국제개발장관) : "영국의 지원이 국가 이익에 부합하고, 납세자들에게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지원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져야 합니다."

만약 이들 기구의 업무 수행 능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원금을 줄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