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임차인 내세운 경매브로커 적발 _클라우드 할인으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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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매 과정에서 가짜 임차인을 내세워 경매 배당금을 받아내려한 경매 브로커 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오늘 경매 브로커 36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54살 신규락씨등 5명을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매 브로커 신씨는 집이 경매에 부쳐진 윤 모씨에게 접근해 경매 배당금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8백여만원을 받은뒤 윤씨집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의 명의로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만들어 배당금 7천2백여만원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불구속 입건된 서울 중곡동 52살 이 모씨는 자신의 집이 경매에 들어가자 친지들의 이름으로 방마다 3천만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서를 꾸며 배당금 1억5천7백여만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3천만원 이하의 소액 임차인의 경우 경매에 들어가기 전에 확정일자를 받는 등의 조건만 갖추면 천2백만원 한도내에서 가장 먼저 변제 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