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정상, 통역만 참여한 단독회동 추진 중”_탐정님, 얼마나 벌어요_krvip

주요 20개국 즉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질 한미 정상회담은 배석자 없이 통역만 참여하는 단독 회동으로 추진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시간 오늘(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美 백악관 측이 발표한 한미 정상회담 방식과 관련한 설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백악관 측에서 배석자 없는 단독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현재 한미 간 회담 시간과 장소, 구체적인 의제와 관련한 최종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비공식(Pull-aside)' 형태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