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권력 이양 중재안 22일 서명”_앱 개발자가 돈을 버는 방법_krvip

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면책을 조건으로 조기 퇴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권력이양 중재안이 체결된다고 예멘 여당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예멘 집권 국민의회당의 술탄 알-바라카니 사무차장은 걸프협력협의회 6개 회원국이 제시한 중재안의 서명식이 이틀 뒤 사나에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력이양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이 형사처벌을 면하는 대신 협정 체결 뒤 30일 안에 권좌에서 물러나고 거국내각이 2개월 후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를 치르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 1월이래 1978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