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매각 대금 빼돌린 공무원 검거 _포커에서 칩이 몇 개 시작되나요_krvip

서울 동작경찰서는 국유지를 매각한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 모 구청 7급 공무원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국유재산 매각업무를 담당하면서 감정평가액 1억원 상당의 국유지 39제곱미터를 지난해 2월 홍 모씨에게 8천만원을 받고 판 뒤, 이 돈을 자신의 주식과 펀드 투자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근무할 당시 국토 해양부에 보고한 국유지 매각 관련 자료를 확보해 추가 범행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