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병원 또 피폭 수난…책임 공방_베토 오토바이 전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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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가 이달 초 아프가니스탄 병원 피폭으로 직원과 환자 30명을 잃은 데 이어 예멘에서 또 폭격을 당해 직원이 다쳤습니다. 외신들은 예멘 북부 사다에서 의사회가 운영하는 병원이 현지시각 26일 밤 11시쯤부터 여러 차례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파편에 맞아 직원들이 다쳤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회 측은 이번 폭격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권 동맹군의 공습이라고 주장한 반면 동맹군 쪽은 해당 지역에 제트기가 투입돼있지만 병원을 폭격하진 않았다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