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삼성제품 판매금지’ 심리 12월로 연기_세계를 여행하면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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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소송전에서 승리한 애플이 삼성전자 8개 제품을 상대로 낸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가 오는 12월로 연기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당초 다음달 20일 예정됐던 관련 사건의 심리를 오는 12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이 가처분 신청을 낸 판매금지 목록의 범위와 당사자들의 후속 조치 등을 감안할 때 관련 사건을 병합하는게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연기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애플은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했다는 배심원 평결에 따라, 갤럭시S2 등 8개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갤럭시S2 등에 대한 판매금지 심리가 연기됨에 따라 삼성전자로서는 우회 기술 개발 등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됐습니다. 삼성이 갤럭시탭 10.1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철회를 요청한 사건의 심리는 예정대로 다음달 2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