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구 맞붙을 후보 윤곽 드러나 _베토 카레이로 전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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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구에서 맞붙을 후보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화제의 지역구엔 어디가 있는지 김용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3선을 노리는 참여정부 여성 총리와 이명박 대통령 측근 출신 정치신인의 대결. 한명숙 전 총리와 백성운 인수위 전 행정실장의 대결은 새 정부와 참여정부의 대리전을 방불케합니다. <인터뷰>한명숙(통합민주당/고양 일산갑 예비후보) <인터뷰>백성운(한나라당/고양 일산갑 예비후보) 바로 옆 지역구에서는 4선을 노리는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과 지난 대선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김현미 민주당 의원간에 현역 여성 의원 맞대결도 펼쳐집니다. 야권 대선후보들의 도전도 흥미를 끕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남 홍성,예산에서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과 '정치적 사제간' 일전을 벌입니다. 또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서울 은평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외에도 부천 원미을 배기선 민주당 의원과 이사철 한나라당 전 의원이 4번째로 다시 맞붙는 등 지금까지만도 7곳이 넘는 곳에서 후보들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