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통일부에 ‘4대 요구사항’ 전달_경제적인 도박 상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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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마친 뒤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만나,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한 기업들의 4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4대 요구사항은 개성공단 유지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주재원, 국내 지원인력의 생존권 보장 방안 마련, 경협보험금의 신속한 집행, 그리고 피해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실효성 있는 긴급 대출 등입니다.

이들은 특히 "개성공단의 설비 점검을 하지 못하면 추후 공단이 열린다고 해도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며 `긴급 정비인력'의 체류와 방북 허용을 건의했습니다.

개성공단 비대위 측은 "정부의 답변을 들은 뒤 향후 대응방안을 결정하겠다면서, "오는 30일 입주기업들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