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방송, 모든 방송사업자로 확대”_무료 포커 시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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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자막,수화,화면해설 방송 등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방송 제공 의무를 모든 방송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BS,MBC,SBS,EBS 등 중앙 지상파 방송사는 내년까지, 지역 지상파 방송사는 2015년까지 전체 방송프로그램 가운데 자막방송 100%,화면해설방송 10%, 수화방송 5%를 편성해야 합니다. 또 보도와 종합편성 채널사용사업자는 2016년까지 지상파 방송사와 같은 수준의 편성을 해야 합니다. 유료방송사업자의 경우 고시 지정된 사업자에 한해 2016년까지 자막방송 70%, 화면해설 5~7%, 수화방송은 3~4%에 해당하는 장애인 방송물을 편성해야 합니다. 그동안 장애인 방송은 지상파 4사 위주로 부분적으로 편성되고 있었지만 지난해 말 제정된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에 따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게 됐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