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하이만서 매장량 10억톤 대형 유전 발견 _포커 가치 카드_krvip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가 보하이만에서 총 매장량이 10억톤에 이르는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는 새로 발견된 지둥난푸유전이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차오페이뎬강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면적은 육상부분이 570 제곱킬로미터, 연해부분이 천 제곱킬로미터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1일 이 유전을 방문해 "난푸유전 발견 소식을 듣고 흥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지난 40여년의 중국 석유 탐사에서 가장 감격스런 발견이었다"고 치하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석유 소비량은 3억 4천655만 톤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수입석유에 대한 의존율은 4.1%포인트 상승한 47%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