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지역 대설주의보 _돈을 인출하는 방법에 불을 걸다_krvip

강원 남부지역 대설주의보 _오늘 방송 내기해_krvip

⊙앵커: 이번에는 강원지역 상황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남부 지역도 현재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춘천으로 갑니다. 이재경 기자! ⊙기자: 이재경입니다. ⊙앵커: 그쪽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은 눈이 그쳐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영월, 정선, 태백을 포함한 강원 남부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고 대설주의보도 유효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태백이 29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영월 23.5, 원주 15, 대관령 1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영월군 문산리와 하덕면 주문리, 정선군 애산3리 등 산간 마을 10여 군데의 교통이 두절되고 있습니다. 원주 7개 학교를 포함해 강원도에서만 모두 10개의 초중학교가 내일 하루 동안 임시 휴교에 들어갑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도 남부 내륙은 5cm 내외, 산간지역과 남부 동해안은 20cm 내외의 눈이 더 온 후 내일 새벽쯤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내륙지방은 영하 7, 8도, 산간 지방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이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