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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제역 사태가 시작된 지 40일이 넘었습니다. 매몰처분된 가축 수가 134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현재 매몰 가축수가 3천358농가의 133만9천여마리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별로는 소 2천632농가 10만7천여마리, 돼지 554농가 122만8천여마리, 염소 116농가 2천820마리, 사슴 56농가 933마리 등입니다.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 대상도 10만 392농가의 215만 천여마리, 예방접종 대상지역도 8개 시.도, 103개 시.군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 경북 봉화의 돼지농장, 충북 청원의 한우.육우농장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또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북 경주의 한우농장, 봉화의 한우농장과 돼지농장 각 1곳, 강원도 춘천의 한우농장도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구제역은 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 등 6개 시.도, 50개 시.군, 127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구제역이 호남과 경남 지역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북 정읍.김제.익산.부안 등의 소와 어미돼지, 씨돼지, 경북 안동.예천.영천.포항 지역의 전체 돼지, 또 경북 의성.봉화.청송.청도 등의 모든 소와 어미돼지, 씨돼지에 대해서도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