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北 도발 논의’ 주지사 방북 결과 주목_해변 아파트 카지노 임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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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이 연평도 도발 사건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북한을 방문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 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을 비롯한 미국 고위급 대표단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 중국의 핵심 외교라인을 잇달아 접촉했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이 핵심 의제로 거론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다이빙궈 위원의 방북 결과를 전해듣고 중국의 책임있는 역할을 거듭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중 양국 이익이 융합돼 있기 때문에 대화와 협조를 강화해야 합니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의 초청을 받은 리처드슨 뉴 멕시코 주지사가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녹취> 리처드슨(미 뉴멕시코 주지사) :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이번 방북의 목적입니다." 리처드슨 지사는 초청자인 김계관 부상 등을 만나고 핵시설도 둘러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처드슨 주지사가 방북 결과를 미 행정부에 직접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북한이 어떤 메시지를 보낼 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