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갱단 살인 “마약과 상관관계 낮다”_럭셔리 포커 가방_krvip

미국에서 갱단이 저지른 살인이 마약과의 상관 관계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질병통제센터 부설 상해방지통제센터는 미국 17개 주 주요 도시에서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이 나왔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주요 결과를 보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에서 갱단의 손에 의해 벌어진 살인 사건 가운데 고작 5%만 마약 거래나 마약 사용과 연관됐고, 오클랜드에서는 갱단이 저지른 살인 가운데 12.5%가 마약 때문이었지만 갱단이 개입하지 않은 다른 살인 사건 가운데 마약과 연관된 것은 16.5%에 이르렀습니다. 또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갱단 살인 사건 가운데 25.4%가 마약과 관련됐지만 일반 살인 사건에서도 22.8%가 마약이 원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