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만부두 비리 관련 실형 선고(부산) _산탄데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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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 감만부두 공사과정에 규정 보다 모래를 적게 쓰고 29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식회사 대우 현장소장 정진구 이사 등 관련 피고인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 대우 현장소장 48살 정진구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하청업체인 대미건설 대표 54살 노진석 피고인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그리고 대미건설 회장 59살 송규환 피고인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피고인 등은 지난 92년부터 97년 까지 4천724억원이 들어가는 부산 감만부두 공사를 하면서 시방서에 규정된 모래 476만톤보다 44만8천톤을 적게 쓰고 29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11월 부산지검 특수부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