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청와대·여권 과민반응 이해할 수 없다”_우버란디아의 포커 게임_krvip

어제 국회 본 회의장에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관련됐다는 발언을 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청와대와 여권이 왜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오늘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이 어제는 본 회의장에서 가만히 있다가 오늘에서야 난리를 치고 있다면서 자신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데 대해서는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남 사장의 연임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제기할 로비 의혹이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한 뒤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