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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정형편이나 품행문제 등으로 학교를 그만 둔 초,중,고교생이 5만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초중고교생 780만 명 가운데 학업 중도 이탈자가 전체의 0.71%인 5만 5천 5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2년 8만 6천명에서 2003년 7만 4천명, 2004년 7만 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해 중도이탈률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0.95%로 가장 높은데 반해, 대구가 0.47%로 가장 낮았으며, 학교별로는 실업계 고교가 2.57%, 일반계 고교가 0.81%, 중학교 0.78%, 초등학교 0.42% 였습니다. 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부가 중도이탈자 등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대책으로 마련한 대안학교는 고교가 21곳, 중학교가 7곳으로 모두 2천 484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반면,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은 68곳으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