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외국 의사 면허 진료 적발 _근육량을 늘리는 데 좋은 탄수화물_krvip

경찰청 외사과는 외국에서 취득한 의료 면허증으로 국내 치과 의사 특례 시험에 응시하고, 무면허 진료 행위를 한 48살 김모 씨 등 2명을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43살 이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볼리비아 치과 연합회 등록증을 의사 면허증으로 속여 국내 치과 의사 특례 시험에 응시하고, 서울 녹번동에서 치과 병원을 개업한 뒤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김 씨가 운영하는 치과 병원에서 찾아온 환자들을 상대로 무면허 진료 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등에서 치과대를 졸업하면 의사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