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미, 내년 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 _빙고 경품 목록_krvip

그루지야와 미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을 계획이어서 러시아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그루지야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그리골 바샤드제 외무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1월 4일에 전략적 동반자 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분석가들은 양국 간 조약이 이뤄지면 지난 8월 그루지야 전쟁 이후 악화된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더욱 소원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러시아는 그루지야 전쟁 당시 그루지야의 동맹국인 미국이 그루지야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통해 전쟁을 부추겼다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