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코스닥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_보너스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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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9월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검찰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사실 등이 보도되자, 어제(26일) 회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공지문에서 "일부 임직원들이 에코프로비엠 주식에 대한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2020년 2월 3일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핵심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에 대해 임직원 개개인이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게 문제 되는 것일뿐, 회사에 손실을 초래하는 행위는 아니었으며, 주식거래 규모도 매우 적은 수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에코프로비엠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