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 언론사 관계자 200명 넘어서 _베타건강검진 결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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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탈세 고발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지금까지 소환한 언론사 관계자가 2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오늘 국세청 고발이후 지난 3주간의 조사 결과 현직 임원 2명과 전직 국장을 포함해 2백여명을 소환했고,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에 대해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언론사의 회계장부에서 누락된 자금의 상당부분이 비자금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언론사의 경우 수입을 누락하고, 지출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일부 언론사의 사주가 주식이나 현금을 회사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등을 통해 변칙적으로 상속,증여한 사실도 상당부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사주와 사주 가족들의 고용인에게 회사 경비로 급여등을 지급한 사실도 확인하고, 현재 법인세 포탈여부와 회사자금 유용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