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베트남, 희토류연구센터 출범…협력 강화_타이거 게임 수입_krvip
일본이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가 최대 2천 2백만 톤 매장돼 있는 베트남과 희토류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일본과 베트남 정부는 최근 `희토류 연구·기술이전센터'를 하노이에 설치하고, 현지시각 17일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설은 양국의 희토류 개발 협정에 따른 것으로, 일본은 자체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에서 채굴한 광석에서 희토류를 분리해 본국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일본은 지난 2010년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 도중 표면화된 중국의 광물자원 무기화 논란을 계기로 희토류 공급선 다변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