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끄러운 도시는 ‘포항’ _카지노 영화 예고편 더빙_krvip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전용주거지역이 가장 시끄러운 곳은 포항이고 일반주거지역의 경우는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서울 등 전국 29개 도시에 설치돼 있는 279개 소음측정망의 상반기 운영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용주거지역의 소음도는 경북 포항시가 낮 시간대 57데시벨(dB), 밤 시간대는 53dB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규모 상업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일반주거지역의 소음도는 부산이 낮 59dB, 밤 52dB로 가장 높았고, 도로변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울이 낮 70dB, 밤 67dB로 소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시계획법상 학교, 병원, 녹지, 전용주거지역의 소음도는 낮 시간대에 조사대상의 83%인 24개 도시가 기준치 50dB을 넘었고, 밤 시간대에는 90%인 26개 도시가 기준치 40dB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 나주시는 조사대상 도시 중 소음도가 가장 낮아 가장 조용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고 전남 순천, 경남 마산시 등도 조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