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 경찰 ‘수난시대’ _맞춤형 베팅 무효 생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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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미국 교통 경찰들의 수난사 전해드립니다. 폭행은 물론 총으로 위협 당하는 경우도 다반삽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경찰이 난폭 운행을 하던 차량 1대를 불러 세웁니다. <녹취> 경찰 : "손 올려요." <녹취> 운전자 : "올리고 있잖아요." <녹취> 경찰 : "몸을 수색할 겁니다." 순순히 응하는 척하던 운전자, 갑자기 총을 꺼내 듭니다. 심한 몸싸움은 경찰이 운전자를 총으로 제압 하면서 끝이 납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와 경찰이 대화를 나누는 순간, 운전자의 부인이 차에서 내리더니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녹취> 경찰 : "총을 내려놔요." 경찰에게 마구 주먹질을 하거나, 경찰을 차에 매달고 돌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 조엘 서비스(美 미시간주 경찰) :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늘 대비해야 합니다." 미국 경찰은 순찰차에 비디오 카메라를 장착해 단속 과정을 녹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범법자들의 반항은 쉽게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