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소재 지자체 방사능 방재장비 허술” _카지노 영화를 깬 두 형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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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방사능 방재장비가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성종 의원은 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 6개 지방자치단체의 방사능 방재 장비확보가 목표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도 고창군의 경우 비상전용전화 한 대, 울진군 비상전용전화와 방사능 측정기만 한 대씩 보유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방재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능 방재에 필수장비인 방호보호복과 방호장갑, 방사능측정기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원전 소재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의원들은 방사능 사고가 일어났을 때 기본적인 안전을 위한 방사능 방재장비들이 이처럼 부족한 것은 큰 문제라며 정부 차원의 예산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