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카불 추가 테러 가능성, 다음 며칠이 가장 위험한 시기”_포커 스타 토너먼트 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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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폭탄 테러로 미군을 비롯해 상당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카불에서의 추가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카불에서 또 다른 테러 공격 가능성이 있으며, 미군은 카불 공항에서 최대치의 보호 조처를 하고 있다"는 국가안보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주둔이 종료한 이후에도 비자 소지 아프간인 등을 대피시키도록 국제 파트너들과의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것을 국무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임무의 다음 며칠은 지금까지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군 지휘관들에게 우리 군을 보호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권한에 대한 승인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군 지휘관들이 이번 테러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간 지부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K) 표적과 관련한 진전된 계획에 대해 업데이트해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오늘 아침 어제의 공격과 군을 보호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조치에 대한 상세 보고를 받았다"며 "우린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