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급증…신용회복 상담 100만 명 넘어_돈 버는 포럼_krvip

신용회복기금의 상담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조사결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용하는 신용회복기금의 상담자는 그제 기준으로 108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담자 대부분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로, 이들은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할부금융사 등에서 연 30∼40%대의 높은 금리로 대출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상담자의 69.4%가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 대출금리 수준으로 갈아타는 전환대출이나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을 회복시켜 주는 채무조정 상담을 받았습니다. 전환대출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에 연소득 4천만 원 미만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