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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립대병원의 부적절한 회계처리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병원들이 흑자가 났는데도 비용 항목을 늘려잡아 적자로 돌려놓는 등 재무제표를 왜곡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8년의 경우 112개 병원에서 비용항목을 과다계상해 5천 633억원이 적게 표시되는 등 연평균 5천 494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과소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병원협회가 왜곡된 재무제표를 근거로 건강보험공단에 보험수가 인상을 요구하는 등 병원들의 부적절한 회계처리가 건강보험재정 건실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진료기준을 초과해 병리검사를 하는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진료비 12억원이 부당징수된 사실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료기관 회계기준을 개정하고 과다 징수한 진료비를 환불하라고 통보했습니다.